계절마다 달라지는 문고리 관리법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의 특성에 맞는 문고리 관리로
10년 이상 오래 사용하세요!
🤔 왜 계절별 관리가 필요한가요?
장마철 80% vs 겨울 30% - 습도 차이로 문고리 금속 부식, 목재 팽창/수축이 발생합니다.
여름 35℃ vs 겨울 -10℃ - 금속 팽창/수축으로 나사 헐거워지고 간격 변화합니다.
여름 습한 환경에서 세균 번식, 손때가 쌓이면 위생 문제 발생합니다.
겨울철 내외부 온도차로 문고리에 물방울, 장기간 방치 시 녹 발생합니다.
봄 (3~5월) - 대청소 시즌
겨울 동안 쌓인 먼지와 오염 제거
🌼 봄철 주요 문제
- • 황사 먼지: 미세 먼지가 문고리 틈새에 쌓임
- • 꽃가루: 알레르기 유발 물질 축적
- • 겨울 손때: 난방기 사용으로 손이 건조해 기름기가 많이 묻음
✅ 봄철 관리 방법
- 준비물: 중성세제, 극세사 천, 면봉, 칫솔, 알코올 소독제
- 방법:
- 문고리 전체를 미지근한 물+중성세제로 닦기
- 틈새는 면봉/칫솔로 구석구석 청소
- 깨끗한 물로 헹궈낸 천으로 2차 닦기
- 마른 천으로 물기 완전히 제거
- 알코올 70%로 소독 (선택)
겨울철 온도 변화로 나사가 헐거워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 모든 나사 하나씩 확인하며 조임
- • 헐거운 나사는 목공 본드+이쑤시개로 보강
겨울 동안 윤활유가 굳었을 수 있습니다.
- • 실리콘 스프레이 또는 WD-40을 회전 부위에 2~3회 분사
- • 문고리 20회 이상 돌려 윤활유 골고루 퍼뜨리기
📅 봄철 체크리스트
여름/장마철 (6~8월) - 습기 대책
곰팡이와 녹 예방이 최우선
⚠️ 여름철 주요 문제 (가장 위험!)
- 🚨 녹 발생: 습도 70% 이상 시 금속 부식 시작 (장마철 80~90%)
- 🚨 곰팡이: 문고리 뒷면과 문짝 접촉면에 발생
- 🚨 문 팽창: 목재 문이 습기 흡수로 부풀어 문고리 간격 변화
- 🚨 세균 번식: 손때+습기로 세균 폭발적 증가
✅ 여름철 관리 방법
장마철은 주 2회 권장
- • 알코올 70% 스프레이를 천에 뿌림
- • 문고리 전체를 꼼꼼히 닦기
- • 특히 손이 자주 닿는 부분 집중
- • 자연 건조 (선풍기 바람 쐬기 좋음)
- 하루 2회 환기: 아침 6~8시, 저녁 6~8시 (습도 낮을 때)
- 제습기 사용: 장마철엔 24시간 가동 (습도 50~60% 유지)
- 선풍기 활용: 문 주변 공기 순환 (곰팡이 예방)
저렴한 문고리나 노후 제품에 필수
- • 클리어 코팅제 또는 방청제 스프레이
- • 얇게 1~2회 도포 (두껍게 하면 끈적임)
- • 특히 나사 부분 집중 코팅
특히 욕실 문, 1층 현관문 주변
- • 문 근처에 실리카겔 또는 숯 배치
- • 습기 흡수로 국소 습도 낮춤
- • 2주마다 햇빛에 말려 재사용
🆘 이미 녹이 슬었다면?
- 베이킹 소다 + 물 페이스트 만들기
- 칫솔로 녹 부분 문지르기
- 식초로 2차 닦기
- 물기 완전히 제거 후 방청제 도포
교체 권장. 무리하게 사용 시 잠금 고장 및 안전 위험
📅 여름철 체크리스트
가을 (9~11월) - 점검 시즌
겨울 대비 종합 점검
🍁 가을철 주요 과제
- • 여름 피해 복구: 녹, 곰팡이 제거 및 손상 부분 수리
- • 겨울 준비: 외풍 차단, 결로 예방 대책
- • 교체 적기: 온도/습도 적당해 시공 최적기
✅ 가을철 관리 방법
- 작동 테스트: 모든 문고리 50회씩 돌려보기
- 잠금 기능: 화장실, 침실 잠금 정상 작동 확인
- 나사 점검: 여름 습기로 헐거워진 나사 조임
- 문틀 간격: 문 처짐 여부 확인 (명함 들어가는지)
겨울철 결로로 문고리가 뻑뻑해지기 전에 미리 윤활
- • 모든 회전/이동 부위에 윤활제 충분히 도포
- • 특히 래치(잠금 장치) 내부 윤활 중요
가을은 문고리 교체 최적 시즌! (습도 낮고 온도 적당)
- • 여름에 발견한 문제 있는 문고리 교체
- • 겨울 전에 낡은 문고리 선제 교체
- • 시공 실패 위험 낮고 건조 빠름
📅 가을철 체크리스트
겨울 (12~2월) - 결로 대책
온도차로 인한 결로 예방
❄️ 겨울철 주요 문제
- • 결로 (가장 위험!): 실내 20℃ vs 문고리 금속 5℃ → 물방울 발생 → 녹
- • 금속 수축: 온도 낮아지면서 나사 헐거워짐
- • 윤활유 굳음: 문고리 뻑뻑해짐
- • 정전기: 건조한 공기로 문고리 만질 때 따끔
✅ 겨울철 관리 방법
- • 하루 2회 마른 천으로 닦아 수분 제거
- • 신문지를 문고리 아래 깔아두기 (물방울 흡수)
- • 방한 커튼 설치로 온도차 줄이기
- • 샤워 후 즉시 환기 (10분 이상)
- • 욕실 문 살짝 열어두기 (습기 배출)
- • 문고리에 절대 수건 걸지 않기
- 가습기 사용: 너무 건조하면 목재 문 수축으로 간격 변화
- 빨래 실내 건조: 자연 가습 효과
- 환기: 아침 10~15분 환기로 실내 공기 순환
- •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 (문고리 표면에 도포)
- • 손 보습 (핸드크림 자주 바르기)
- • 문고리 만지기 전에 벽 먼저 터치
금속 수축으로 나사가 풀리기 쉬운 계절
- • 특히 현관문 문고리 나사 집중 점검
- • 헐거운 느낌 들면 즉시 조임
🆘 결로로 이미 물방울이 생긴다면?
- • 하루 3~4회 마른 천으로 물기 제거 (필수!)
- • 드라이기 저온 바람으로 건조
- • 방청제 스프레이 도포
- • 현관문 단열 강화 (문풍지, 방한 커튼)
- • 스테인리스 문고리로 교체 (녹 안슬음)
- • 이중창/삼중창 설치로 실내 온도 유지
📅 겨울철 체크리스트
📅 연간 관리 캘린더
봄 (3~5월)
- ✓ 대청소
- ✓ 나사 조임
- ✓ 윤활 작업
여름 (6~8월)
- ✓ 주 1회 소독
- ✓ 제습/환기
- ✓ 녹 방지
가을 (9~11월)
- ✓ 종합 점검
- ✓ 교체 적기
- ✓ 겨울 대비
겨울 (12~2월)
- ✓ 결로 예방
- ✓ 습도 관리
- ✓ 월 1회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