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을 여러 곳 운영하다 보니 출입문 관리도 결국 제 일이 되더군요. 도어클로저가 문을 너무 세게 닫거나, 반대로 힘없이 닫히다 만 채로 남는 경우를 몇 번 겪고 나서야 “사이즈(호수)”라는 개념을 제대로 찾아보게 됐습니다. 검색해서 이 글까지 오신 분들도 대부분 비슷한 상황일 겁니다. 기존 도어클로저를 교체해야 하는데 몇 호를 사야 할지 모르겠거나, 새로 문을 달면서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하는지 궁금하신 경우죠. 오늘은 그 기준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도어클로저 사이즈(호수)란 무엇인가
도어클로저 사이즈는 문을 닫는 유압 스프링의 힘 세기를 숫자로 표시한 것입니다. 보통 1호부터 5~6호까지 나뉘고, 숫자가 커질수록 스프링 힘이 세져서 더 무겁고 넓은 문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이 숫자를 문 크기·무게와 맞지 않게 고르면 두 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힘이 부족하면 문이 끝까지 안 닫혀서 걸쇠(래치)가 안 걸리고, 힘이 과하면 쾅 소리가 나면서 문틀이나 경첩에 무리가 갑니다. 결국 다시 뜯어서 교체하는 헛수고를 하게 되는 거죠.
문 폭·무게 기준으로 고르는 법
제조사마다 표기가 조금씩 다르긴 한데, 국내에서 유통되는 일반형 기준으로 대략 이렇게 나뉩니다.
| 호수 | 적정 문 무게 | 주요 적용처 |
|---|---|---|
| 1~2호 | 약 30~50kg | 실내 방문, 가벼운 중문 |
| 3호 | 약 50~80kg | 일반 아파트 현관문, 사무실 출입문 |
| 4호 | 약 80~100kg | 무거운 방화문, 폭이 넓은 문 |
| 5호 이상 | 100kg 이상 | 상가·건물 대형 출입문 |
예를 들어 폭 900mm, 무게 60~70kg 정도인 일반 아파트 현관문이라면 3호가 기준입니다. 다만 이 표는 제조사 스펙시트 확인 전 대략적인 감을 잡는 용도로만 쓰시고, 실제 구매 전에는 반드시 해당 제품의 정확한 사양표를 확인하시는 걸 권합니다. 같은 호수 표기라도 브랜드마다 실제 토크 값이 다를 수 있습니다.
사이즈 선택할 때 놓치기 쉬운 것들
문 무게만 보고 고르면 안 되는 이유가 몇 가지 있습니다.
- 바람 저항: 문 폭이 넓거나 외부에 노출된 문은 개폐 시 바람 저항을 더 받습니다. 계산상 애매하면 한 단계 위 호수를 고르는 게 낫습니다.
- 암(arm) 길이와 장착 방식: 표준형·병렬형(패러렐)·슬라이드형 등 장착 방식이 다르면 같은 호수라도 문틀에 안 맞을 수 있습니다. 기존 제품과 동일한 장착 방식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 방화문 여부: 방화문은 소방 관련 법령상 인증받은 제품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인증 안 된 제품으로 임의 교체하면 방화문 인증 자체가 무효 처리될 수 있으니, 이 부분은 꼭 확인하고 진행하셔야 합니다.
가격대와 구매 체크리스트
일반형 도어클로저는 대체로 1~3만 원대에서 구할 수 있고, 방화문 인증용이나 고급 사양 제품은 5~15만 원대까지 올라갑니다. 가격만 보고 고르기보다는 아래 항목을 먼저 체크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 기존 제품의 호수(또는 문 무게·폭)
- 암 장착 방식(표준형/병렬형/슬라이드형)
- 방화문 인증 필요 여부
- 속도 조절 밸브 유무(닫힘 속도, 래치 구간 속도를 따로 조절할 수 있는지)
직접 교체할지, 업체에 맡길지
일반 가정용 문이고 기존 제품과 같은 장착 방식이면 직접 교체도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방화문이거나 상업용 대형 출입문처럼 인증·안전 문제가 걸리는 경우는 전문 업체에 맡기는 편이 낫습니다. 나중에 문제 생겼을 때 원인 추적하고 재발 방지하는 게 결국 더 큰 비용이거든요. 자동화든 하드웨어든 이 원칙은 똑같더군요. 처음에 기준을 제대로 잡아두면 나중에 손이 훨씬 덜 갑니다.
자주 헷갈리는 부분 정리
기존 제품 호수를 모를 때는 어떻게 하나요. 도어클로저 옆면이나 하단에 스티커·각인으로 호수가 표기된 경우가 많습니다. 표기가 지워졌다면 문 폭을 줄자로 재고, 무게는 어렵지 않게 가늠하기보다 문 재질(목재/스틸/유리)과 두께를 함께 적어서 판매처에 문의하는 게 정확합니다.
양방향(좌우 개폐)으로 열리는 문도 같은 기준인가요. 양방향 도어클로저는 별도 제품군으로 분류되고, 일반 편개형과 호수 표기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제품군 자체를 양방향용으로 먼저 걸러낸 다음 그 안에서 호수를 맞추셔야 합니다.
은폐형(문 안에 매립)과 노출형 중 뭐가 나은가요. 은폐형은 미관상 깔끔하지만 문짝 자체를 가공해야 해서 교체 비용과 시간이 더 듭니다. 단순 사이즈 문제로 교체하는 상황이라면 대부분 노출형으로도 충분합니다.
이 글은 AI(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