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건설 분야 전문지 바오쑤언증(Báo Xây dựng)에 따르면, 호꾸옥중 베트남 부총리는 2026년 10월 10일 보도된 ‘꾸이년 대화’에서 기후와 전환을 주제로 의견을 밝혔다. 핵심은 경제 성장과 기후 행동 가운데 하나를 고르는 일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전환 과정 자체를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힘으로 바꾸는 방법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무엇을 말했나
보도에 담긴 부총리의 메시지는 간단하다. 기후 대응을 성장을 깎아 먹는 비용으로만 보지 말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드는 기회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 발언은 기후와 전환을 다루는 꾸이년 대화 자리에서 나왔다. 기사 요약에는 구체적인 목표 수치나 새 정책은 들어 있지 않다. 따라서 이번 발언은 당장 시행되는 제도라기보다는 정부가 어떤 방향을 잡고 있는지 보여 주는 신호로 읽는 편이 맞다.
왜 건설·주거 분야에 중요한가
이 발언이 건설 전문지에 실렸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건물은 짓는 단계와 쓰는 단계 모두에서 에너지와 자원을 많이 소비하는 분야다. 그래서 녹색 전환 논의는 결국 건축 자재, 설계, 냉난방 효율 같은 주제로 이어지게 된다. 정부 고위 인사가 ‘전환이 곧 성장 동력’이라는 틀을 제시하면 관련 산업도 친환경을 규제 부담이 아니라 사업 기회로 보게 될 가능성이 크다.
같은 날 같은 매체에 따르면, 베트남 건설부 청년단은 베트남해양대학교에서 회의를 열었다. 2026년 청년을 대상으로 교통수단 등록검사와 수상 운송수단 안전검사에 관한 새 법규를 알리는 자리였다. 건설 행정 안에서 법규 홍보와 안전 기준 정비가 함께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 준다.
짚어 볼 점
- 이번 보도는 방향을 밝힌 발언이 중심이며, 세부 정책이나 수치는 앞으로 지켜봐야 한다.
- ‘성장과 기후는 함께 갈 수 있다’는 관점은 여러 나라 건축 정책 논의에서도 자주 나오는 흐름이다.
한국 집에 적용하면
- 창호 틈새부터 점검: 오래된 아파트는 창틀 실리콘과 문풍지를 보수하기만 해도 냉난방 손실을 줄일 수 있다.
- 조명은 LED로 단계적 교체: 한 번에 바꾸기보다 오래 켜 두는 거실과 주방 조명부터 바꾸면 체감 효과가 크다.
- 저방출 자재 확인: 페인트, 접착제, 바닥재를 고를 때 친환경 인증 표시를 확인하면 실내 공기 관리에 도움이 된다.
- 버리기 전에 고쳐 쓰기: 가구는 시트지를 새로 붙이거나 손잡이만 바꿔도 분위기가 달라져 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
- 커튼과 러그로 단열 보완: 두꺼운 커튼과 러그는 공사 없이 계절별 실내 온도를 관리하는 쉬운 방법이다.






